북부지방산림청장, 산사태취약지역 47개소 국가안전대진단 실시…가을철 태풍 대비
전국
입력 2021-09-16 14:39:21
수정 2021-09-16 14:39:21
강원순 기자
0개

[원주=강원순 기자]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16일 강원 춘천시 사북면 오탄리 소재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 15. ∼ 10. 15.) 내 우기 대비 사업장 점검과 병행하여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8월 30일부터 산사태취약지역 총 47개소에 대하여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취약지역 내 산사태 발생 예방을 위해 설치한 사방시설에 대한 점검으로 가을철 태풍에 대비하여 안전관리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북부지방산림청은 국가안전대진단 종료 후에도 산사태취약지역과 이용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인 청·관사 등에 대해서는 상시적으로 점검하여 위험요소 발견 시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취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실효성 있는 점검과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산림분야 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진도군, 인구정책 성과로 4년여 만에 인구증가 결실
- 목포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마무리
- 신안군, 행안부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서 '최우수기관'
- 완도군, 군목에 ‘완도호랑가시나무’로 변경
- 전북자치도-14개 시군, ‘민생경제 살리기’ 머리 맞대
- 전북개발공사, 혁신도시 에코르2단지 잔여세대 28가구 일반공급
- 전북자치도교육청, 공무원 맞춤형 복지비 전국 최고 수준
- 전주여고·순창고, 전북 일반계고 최초 IB DP 후보학교 승인
- 유희태 완주군수, 재해복구 현장점검…“6월 마무리”
-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 ‘꼰머’들과 진로 교육 사전간담회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진도군, 인구정책 성과로 4년여 만에 인구증가 결실
- 2목포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마무리
- 3신안군, 행안부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서 '최우수기관'
- 4완도군, 군목에 ‘완도호랑가시나무’로 변경
- 5전북자치도-14개 시군, ‘민생경제 살리기’ 머리 맞대
- 6한국거래소 신임 시장감시위원장에 김홍식 전 재정금융정책관 선임
- 7토스증권 또 MTS 전산장애
- 8전북개발공사, 혁신도시 에코르2단지 잔여세대 28가구 일반공급
- 9전북자치도교육청, 공무원 맞춤형 복지비 전국 최고 수준
- 10전주여고·순창고, 전북 일반계고 최초 IB DP 후보학교 승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