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워케이션 오피스 ‘테트라필드 제주’ 11월 분양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적인 주택시장의 과열로 인한 정부 규제의 영향으로 지식산업센터 등 세제혜택이 있는 곳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동하고 있다.
특히 제주는 흔히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휴양 도시로 생각하지만 신규 및 이전 기업에 임대료, 직원 교육훈련비 등 각종 보조금 지원은 물론 법인세와 소득세 감면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11월 분양을 제주 지식산업센터 ‘테트라필드 제주’가 분양에 나선다.
제주 서귀포에 들어서는 지하 3층~지상 7층, 연면적 약 7만 7075㎡ 규모의 ‘테트라필드 제주’는 업무형 지식산업센터,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이 중 업무형 지식산업센터 562호실을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모듈형 방식으로 설계되어 1인 프리랜서, 스타트업, 중대형 기업까지 수요자가 원하는 대로 규모에 맞는 공간설계가 가능하고 분양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전문 운용회사가 건물을 관리를 맡아 호텔 수준의 라운지와 최첨단 오피스로 편의성과 효율성을 갖출 계획이다.
또한 서귀포시 최초로 CGV 멀티플렉스 입점이 확정됐으며, 피트니스센터, 스크린 골프, 북카페, 프리미엄 쇼핑 스트리트몰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쇼핑시설을 도입할 예정이다.
한편 ‘테트라필드 제주’의 분양 홍보관은 연내 서울 마곡에 들어설 예정이며, 준공은 2023년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정의선 “EV3 세계 올해의 차 수상…혁신DNA 인정”
- “티웨이 대주주 나성훈 거짓말”…소액주주, 檢 수사 촉구
- [이슈플러스] 車 부품사 1분기 버텼지만…변수는 ‘2분기’
- MS ‘AI 끼워팔기’ 논란…공정위 조사 ‘하세월’
- SSG닷컴, 배송 경쟁력 제고…‘전국 새벽배송’ 승부수
- “유심 재고 없다”…SKT, ‘해킹 포비아’ 확산
- [단독] 티웨이홀딩스 소액주주연대 "상장폐지 막는다"…지분 5.4% 확보
- 커튼 브랜드 '셀프메이커', 연 매출 30억 돌파
- KAI, 6G 저궤도 위성통신 개발사업 주관연구개발 업체 선정
- 티웨이항공 소액주주연대, 수사 촉구 탄원…“예림당, 주주 기만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