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엔젤, 모든 케이크 제품 원재료 크래프트 크림치즈로 원료 변경
문화·생활
입력 2021-02-19 16:53:06
수정 2021-02-19 16:53:06
유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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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엔젤이
이달 크래프트 하인즈사에 최고급 원료 중 하나인 크래프트 크림치즈로 모든 케이크 제품의 원재료를 변경하는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크래프트
치즈크림은 단가가 높아 제과제빵 브랜드에서는 최상급 원료로 꼽히며 높은 가격 탓에 판매손익을 맞출 수 없어 사용하기 힘든 원재료 중에 하나이나, 더 높은 퀄리티를 위해 빌리엔젤이 전 케이크 제품의 원재료를 크래프트 치즈크림으로 변경한다.
죽기 전에
꼭 먹어 봐야 될 디저트에 뽑힌 빌리엔젤 당근 케이크 외 다양한 케이크의 원재료로 사용되며 빌리엔젤 은 연간
200톤의 치즈크림을 사용하고 있다
빌리엔젤
운영사인 그레닉스의 이선웅 과장은 “빌리엔젤의 이러한 선택은 높은 마진율보단 최고급 원재료의 사용을
지향함으로써 가장 맛있는 케이크를 고객에게 서비스 하는 것이 빌리엔젤이 추구하는 브랜드 이념이기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빌리엔젤은 2012년 홍대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약 100여곳의 가맹과 직영매장을 운영 중이며. 2019년12월 온라인 시장을 진출 직접 새벽배송 물류운송 자회사를 운영하며, 온∙오프라인
디저트 강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디저트 브랜드이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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