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네라이, 신세계 강남점 3층에 ‘뉴 컨셉 부티크’ 선보여

이탈리아 럭셔리 워치 메이커 파네라이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3층에
새로운 컨셉의 부티크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파네라이는 1860년 피렌체에서 공방이자 매장 겸 워치메이킹 학교로 설립되었으며,
수십 년간 이탈리아 왕실 해군 특수부대에 정확한 성능을 갖춘 장비를 공급한 바 있다.
파네라이 신세계 강남점 부티크는 기존 부티크들과 차별화된 컨셉을 적용한 인테리어로 색다른 공간을 선보인다. 매장에
들어서면 중앙에 보이는 파네라이의 아이코닉한 시계 다이얼의 큰 스케일 버전인 대형 벽시계가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왼쪽 벽면에 자리한 브라스 소재의 벽걸이 라이브러리는 파네라이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다양한 오브제가
전시되어 있어 마치 깊은 바다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브랜드에 따르면, 기존의 매장이 표현하고자 하는 파네라이만의 이탈리아
감성은 유지하되, 심해 속을 탐험하는 컨셉의 신세계 강남점 부티크는 아늑하면서도 세련되고, 현대적이면서도 우아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파네라이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라디오미르(Radiomir), 혁신의 시작 루미노르(Luminor), 모험가의 시계 섭머저블(Submersible), 그리고
또 다른 시작인 루미노르 두에(Luminor Due)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재 파네라이 시계는 독점 판매망과 파네라이 부티크를 통해 세계 각지에서 판매되고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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