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앤뷰티, 한국 화장품 브랜드 역량 강화를 위해 ‘브랜딩’ 제안

릴리앤뷰티는 중국 시장에서의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활약은 ‘브랜딩’을 통한 화장품 브랜드 역량 강화에 집중했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브랜딩은 브랜드의
역량이 소비로
이어질 수
있는 마케팅의
한가지 수단으로
브랜딩이 잘
된 제품일수록
기업의 성공에
더욱 가까이
다가설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한국
코스메틱 브랜드가
국제적인 측면에서
브랜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목표 전략
채택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감성에 호소하는
방법이나 동료
또는 또래가
느끼는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동질감과
친밀함을 담아
긍정적인 이미지로
심어 브랜딩하는
방법이 있다. 이 방법은 브랜드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것이 전략적인
마케팅의 중요한
목표가 되고
있다.
최근 브랜딩
과정을 통합적으로
활용하는 대표적인
수단으로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이 활용되고
있다.
기존의 마케팅
방법과 비교하면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한 마케팅은
브랜드의 장점을
내세워 홍보하면서
전문 진행자가
제품의 시각화
및 상세
설명 제공으로
제품의 장점은
물론 판매
포인트를 정확하게
표현해 준다. 이에 소비자와의 완전한 소통과
상호작용을 통해 브랜드를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역할로 브랜딩
하여 마케팅
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은 단기간
브랜드 보이스
홍보에 효과적이나
한국 화장품
브랜드 성공의
근본적인 요인이라고
판단하기에는 다소 일방적인
면이 있다. 경쟁사로부터의 견제가 손
쉬워 클릭 팜(Click Farm)이 난무하고, 허위 상품
및 트래픽
구매 등으로
인해 장기적인
브랜드 역량
강화의 수단으로
활용되기는 무리가 있다.
중국 티몰
파트너사 릴리앤뷰티에
따르면 광군제를 통한 화장품 판매
순위에서 지난해 8위에 머물렀던 후(Whoo)가 올해 4위로 상승했으며, 한 번도 순위에
오르지 못했던
설화수(Sulwhasoo)가 단숨에 7위로 올라설 수
있었던 것은
브랜드 역량
강화의 요인이
컸다고 전했다.
브랜드의 성공은
브랜드의 국적과는
무관하며 시장
환경과 브랜드
자체에 대한
소비자 인식은
물론, 좋은 마케팅
전략과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브랜딩이 장기적으로
운영되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릴리앤뷰티 관계자는 “브랜딩이 추구해야
할 가치로
브랜드는 소비자를
마주하여 먼저
소비욕구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라며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부상은
자체적으로 구축한 새로운
시장 인식
뿐만 아니라
브랜드 운영자의
운영 효율성과
신세대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하게
포착하는 능력에
힘 입은
바가 크다. 또한 완전하고 표적화된
운영체인이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부상을
위한 하나의
비결이기도 하다”라고 조언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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