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혁 방통위원장 “코로나19 가짜뉴스는 사회적 범죄, 엄정 대응”
경제·산업
입력 2020-08-21 15:10:51
수정 2020-08-21 15:10:51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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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21일 "(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를 생산하는 행위뿐만 아니라 유포·확산시키는 행위도 엄정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한 방통위원장은 이날 추미애 법무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정부 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엄정대응’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한 위원장은 "허위조작정보, 즉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행위는 국가 방역정책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회적 범죄"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를 위해 코로나 관련 가짜뉴스의 추적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하게 차단해 뿌리를 뽑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 방역정보와 팩트 체크 보도를 방송·통신서비스에서 빠르고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가짜뉴스에 현혹되거나 불안해하시지 말고 발견하면 즉시 관계기관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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