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10일 견본주택 열어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대우건설이 오는 10일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는 경남 김해시 안동 360-32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대 47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400가구
규모다. 특별공급 591가구를 제외한 809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평균 분양가는 1,000만원 초반대다.
교통 조건으로는 단지 주변 동김해IC를 통해 부산, 창원, 양산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옆 버스 정류장이 있어 부산김해경전철 인제대역까지 접근하기 쉽다.
무엇보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는 김해시 숙원사업으로 꼽히는 안동공단 재개발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는 지난 2019년 안동공단 개발사업의
착공에 들어갔다. 이 사업을 통해 부산시와 김해시를 잇는 관문지역인 안동1지구를 교통과 생활의 중심지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김해는 6·17대책을
피해간 비규제지역이기도 하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전매 제한기간도 없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최고 47층으로 초고층으로 들어서는 만큼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3베이와 4베이 구조로 이뤄진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는 동김해 지역에 10년 만에 들어서는 1군 브랜드 아파트로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비규제지역의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부산이나 창원 등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김해시 안동 360-32에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입주 예정은
2023년 7월이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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