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셀바이오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제 연구에 박차 가해
문화·생활
입력 2020-06-12 13:06:13
수정 2020-06-12 13:06:13
유연욱 기자
0개

노보셀바이오(대표이사 소진일)와 보건복지부 소속인 국립마산병원(병원장 박승규)이 노보셀바이오의 면역세포치료제 novo NK 을 이용한 covid19 살상능 실험을 실시하기로 지난 11일 협약했다.
국립마산병원은
정부가 지정한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병원으로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주도적 역할을 해온 병원이며 음압병실만 약300실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병원이다.
노보셀바이오는
이미 서울대 의대와 human 유래 코로나바이러스를 가지고 살상능실험이
진행 중이며, 중간결과 탁월한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마산병원과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분양받은 covid19를 가지고 살상능 실험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covid 19 사멸실험이 끝나면 정부에 긴급임상을 신청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국립마산병원 제공
노보셀바이오
연구소장에 따르면 자사가 개발한 면역세포 치료제 novo-nk는 폐암세포를 이용한 전임상실험에서 암 세포 성장을 65 ~ 70% 억제한 결과를 확인 했다고 한다.
또한 NK 세포는 항암작용뿐 아니라 항바이러스작용도 있어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사멸실험에도 효과가 탁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환자의 면역력을 강화시켜 치료하는 방법으로 covid19바이러스 뿐 아니라 변종바이러스가 생겨도 novo-nk세포 치료제로 사멸 시킬 수 있다. 앞으로 노보셀바이오는 novo-nk 세포치료제를 이용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온 인류가 염원하는 항암 및 항바이러스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오늘 서울 종로서 5만명 연등행렬…27일까지 일대 교통 통제
- 풀하우스 OST 리메이크 뮤비, 모희서 ‘첫사랑 아이콘’으로 데뷔
- “골프 꿈나무 키워요”…석교상사, 주니어 골퍼 지원 확대
- 글로벌일자리창출협의회, 해남서 외국인불법체류자 선도 앞장
- 주말 첫날 전국 봄비…돌풍에 천둥·번개도
- 한국문화정보원, 디지털 신기술 ‘영상 크리에이터’ 모집
- '방문하기 좋은 국가유산 코스' 선정…4월 '왕가의 길' 눈길
- 택시요금 올라도 연말 서울 택시 이용 22%↑
- 오세훈 서울시장, ‘주말 도심 집회 안전대책회의’ 열어 대응계획 점검
- 경남도, 도내 지하차도 52곳 안전점검 실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쿠팡, 100회 수명 마친 ‘로켓 프레시백’ 파렛트로 재탄생
- 2현대그린푸드, 청년 농부 지원 확대…“온·오프라인 판로 넓혀”
- 3빚으로 내수침체 버티는 자영업자들…소득 대비 부채 2년 만에↑
- 4우재준 의원,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 발의
- 5경기 악화에 1분기 신용카드 연체율 10년만에 최고
- 6이디야커피, 봄 시즌 ‘커피 다이닝’ 흥행…80% 예약률
- 7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프리미엄 콘텐츠 강화
- 8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선임사외이사 제도 도입
- 9롯데百, ‘포켓몬’ 팝업스토어…황금연휴 정조준
- 10GS샵, 신규 셀럽 프로그램 ‘성유리 에디션’ 론칭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