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코로나 통계, 빙산의 일각…실제 감염자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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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3-06 17:39:49
수정 2020-03-06 17:39:49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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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일본 정부가 발표하는 코로나19 통계가 실제 감염자 규모의 ‘빙산의 일각’일 수 있다고 미국 CNN 방송이 현지시간 5일 보도했습니다.
최근 일본의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많아야 30여명 수준인데, 실제 감염자수는 정부 발표보다 훨씬 많으리라는 게 일본 민간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시각이라고 CNN은 전했습니다.
니시우라 히로시 홋카이도대학 교수는 일본의 코로나19 감염자가 공식 통계의 약 10배 수준일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검사량 자체가 매우 적어서 신규 확진자수도 적을 밖에 없다는 겁니다.
한편, 청와대는 오늘(6일) 오전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통해 일본 정부가 한국민 입국제한 강화 방침을 발표한 것을 두고 강한 유감을 표했습니다.
청와대는 “상임위원들이 우리 정부도 상호주의에 입각한 조치를 포함해 필요한 대응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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