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주거 환경 찾는 수요자들, ‘공세권’ 아파트 관심 증가
실수요자 위주 주택시장에서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 증가

최근 도심 개발로 녹지가 점점 줄어들고 대기오염이 심각해지면서 도심 속 그린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의 ‘숲세권’, ‘공세권’ 아파트가 인기다. 주변이 숲으로 우거진 곳은 나무가 내뿜는 산소와 음이온, 피톤치드 등이 풍부해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자연이 주는 희소성이 프리미엄이 되고 역세권 못지않은 선택의 주요 고려요인이 된 것이다.
중산매곡 아일린의 뜰은 ‘공세권’, ‘학세권’, ‘직세권’ 등 삼박자를 갖춘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신천공원을 도보로 이용 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산골 못은 정비 사업이 진행돼 매곡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2,000억 원에 이르는 예산을 편성해 생활밀착형 녹색 인프라 확충, 숲과 사람이 함께하는 사람 중심의 녹색 복지 등을 구현해 나가기로 했다. 에일린의 뜰은 두 개의 공원을 품에 안은 ‘더블 공세권’ 단지가 됐다.
학세권과 직주근접 역시 우수하다. 매곡초·중학교를 5분 안에 통학할 수 있고, 매곡고까지 약 850m 거리다. 교통과 생활 인프라도 편리하다. 울산·부산 동해남부선을 이용해 호계역을 10분 안에 이동할 수 있고, 울산공항도 약 13분 거리다. 홈플러스, 롯데마트·코스트코 등 인접해있다. 한편 ‘울산 중산매곡 에일린의 뜰’의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에 들어선다. / 뉴스룸 iss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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