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최고 21대 1 경쟁률로 청약 마감
경제·산업
입력 2019-08-22 13:35:02
수정 2019-08-22 13:35:02
이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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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이 최고 21.67대 1의 경쟁률로 청약 접수를 마감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0~21일 이틀간 진행된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청약접수 결과 319실 모집에 총 1341명이 신청해 평균 4.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타입은 84㎡D로 21.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84㎡E 타입은 15.00대 1, 84㎡B 타입은 4.25대 1이었다.
이 단지는 중도금 대출이 전액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을 받지 않아 중도금 대출이 가능한 점도 크게 주목받고 있다”라며 “단지가 위치한 과천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분양 시 중도금 대출 여부가 중요한 요인으로 평가받는다”라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당첨자 발표는 오는 26일 진행되며, 계약 체결은 29일, 30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23-7번지에 위치했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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