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크레딧 단기 펀드 수탁고 1조원 돌파
금융·증권
입력 2025-06-23 16:09:45
수정 2025-06-23 16:09:45
김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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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보연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채권형 공모펀드인 ‘신한베스트크레딧단기펀드’ 가 수탁고 1조원을 돌파했다고 오늘(23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지난 2001년 출시된 상품으로, 올해 들어서만 3000억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되는 쾌거를 달성한 것이다. 신용등급 A-이상 우량 신용채권과 기업어음(CP) 단기물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안정성과 유동성을 동시에 확보해 안정적인 중단기 성과를 입증한 덕이다.
해당 펀드의 최근 6개월과 1년 수익률은 각각 2.24%, 4.73%다. 3년 수익률은 15.66%로 집계됐다.
김경일 신한자산운용 WM연금채널본부장은 ”크레딧 채권의 투자 매력은 여전히 유효하며, 단기 채권 중심의 전략은 시장 금리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기에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며, “당사는 저평가된 크레딧 채권을 선별적으로 발굴하고, 리스크 요인이 있는 채권은 사전적으로 차단함으로써, 포트폴리오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함께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boye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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