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달서구 공유 플랫폼 활용한 실전 창업 교육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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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23 19:15:35
수정 2025-06-23 19:15:35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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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플랫폼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공유경제 기반의 외식업(한식 및 카페)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 전문가 멘토링 및 실전 창업 체험을 결합한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이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창업 성공률 제고를 목표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모집을 통해 최종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했으며, 교육은 전액 무료로 6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총 30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외식업 분야의 경우 창업메뉴 개발, 원가계산, 플레이팅, 온라인 판매기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 함께 전문가 컨설팅이 병행되며, 참가자들은 체계적인 창업 역량을 갖추게 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우수 수료생을 선발해 계명문화대학교 내 공유 플랫폼인 ‘공유주방’과 ‘이팝청춘(카페)’ 공간을 활용해 오는 12월까지 실전 창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초기 창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박승호 총장은 “달서구와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창업지원 인프라를 바탕으로 예비 창업자들이 자신만의 창업 아이템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며 “이번 교육이 창업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위한 실질적인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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