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빅데이터'로 건설업 페이퍼컴퍼니 추적
경기
입력 2025-05-28 12:45:54
수정 2025-05-28 12:45:54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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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경기도가 불공정거래 의심 업체 선별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도내 등록된 전문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는 2019년부터 시행 중인 ‘건설업 페이퍼컴퍼니 근절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활용해 머신러닝 기반 알고리즘으로 고위험 업체를 추려냈습니다. 특히 올해는 재위반율이 높은 업체에 가중치를 부여한 스코어 모델링 기법을 도입해 분석 정밀도를 높였습니다.
도는 지난해까지 425개 의심업체를 조사해 147곳의 위반 사실을 적발했고, 이 중 36개는 실제 사무실도 없는 전형적인 페이퍼컴퍼니로 확인돼 등록말소 조치를 진행했습니다.
현장 점검은 오는 6월부터 도내 31개 시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결과는 2025년 시군 종합평가에도 반영됩니다.
도는 이번 조사 결과를 분석 모델 고도화에 활용해, 유사 사례 재발 방지에 힘쓸 계획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도내 등록된 전문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는 2019년부터 시행 중인 ‘건설업 페이퍼컴퍼니 근절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활용해 머신러닝 기반 알고리즘으로 고위험 업체를 추려냈습니다. 특히 올해는 재위반율이 높은 업체에 가중치를 부여한 스코어 모델링 기법을 도입해 분석 정밀도를 높였습니다.
도는 지난해까지 425개 의심업체를 조사해 147곳의 위반 사실을 적발했고, 이 중 36개는 실제 사무실도 없는 전형적인 페이퍼컴퍼니로 확인돼 등록말소 조치를 진행했습니다.
현장 점검은 오는 6월부터 도내 31개 시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결과는 2025년 시군 종합평가에도 반영됩니다.
도는 이번 조사 결과를 분석 모델 고도화에 활용해, 유사 사례 재발 방지에 힘쓸 계획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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