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필드 고양, ‘아우프구스 퍼포먼스’ 개최

건강·생활 입력 2025-05-29 13:54:53 수정 2025-05-29 13:54:53 김수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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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쿠아필드 고양]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아쿠아필드 고양은 오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일본의 사우나마스터 료스케 모로호시(RYOSUKE MOROHOSHI)가 선보이는 아우프구스 퍼포먼스가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아우프구스(Aufguss)는 독일에서 시작된 사우나 문화로, 물과 아로마 오일을 돌 위에 부어 발생시킨 증기를 즐기는 핀란드식 사우나에서 수건과 부채를 이용해 열기와 향을 퍼뜨려 열을 극대화하는 방식의 사우나 프로그램이다. 일반적인 사우나보다 더 강한 열기와 습도를 느끼게 돼 땀 배출을 극대화해 노폐물 및 독소 배출 효과가 더욱 커진다. 또한 호흡기 건강 증진, 혈액순환 개선, 면역력 향상, 피부미용 효과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아쿠아필드 고양은 이번 아우프구스 퍼포먼스를 통해 해외 사우나에서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Aufguss Professional Team 소속의 료스케 모로호시 마스터는 퍼포먼스 실력과 관객 소통 면에서 세계적인 인정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찜질스파 내 불가마룸에서 진행되며, 하루 3회차(오후 2시·4시·6시)로 나뉘어 선착순 30명씩만 참여할 수 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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