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비키, ‘가스트로 도모: 부산의 미래’ 공식 후원
경제·산업
입력 2025-04-29 11:19:45
수정 2025-04-29 11:19:45
진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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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 글로벌 스피리츠 히비키 공식 주류 후원
서울 넘어 부산까지 확장…페어링 행보 이어가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산토리 글로벌 스피리츠의 위스키 브랜드 히비키는 부산 미식의 미래를 조망하는 행사인 ‘가스트로 도모: 부산의 미래’에 공식 주류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본 행사는 지난 28일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공동으로 부산 미식 산업의 비전을 모색하는 취지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2025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부산 레스토랑 44곳의 셰프 49명, 레스토랑 밍글스의 강민구 오너셰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히비키는 행사 3부 간담회에서 유용욱 셰프가 준비한 바비큐 5코스 요리에 위스키 페어링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코스 요리는 훈연한 굴을 달래간장과 스모크 아이올리로 버무려 토스트 위에 올린 ‘굴 토스트’로 시작됐다. 굴 요리와 히비키 하이볼의 조화가 입맛을 돋우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어, 우엉 수프, 알배추 샐러드, 시그니처 비프립, 갈비 라면 등을 선보였다. 디저트로는 부산을 대표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모모스커피’와 히비키를 매칭해 완벽한 마무리를 장식했다. 모모스커피 네 매장의 시그니처 음료에서 영감을 받은 네 가지 디저트가 히비키 니트와 함께 제공되었으며, 달콤하고 고소한 맛, 부드럽고 바삭한 식감등이 히비키와 어우러지며 잊을 수 없는 풍미를 선사했다.
히비키는 프리미엄 레스토랑과의 협업을 통해 음식과의 페어링에서도 탁월함을 보여주며, 이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 지난 3월에는 ‘2025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어워드’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음식과 히비키의 조화를 세계적으로 알린 바 있다. 이번 부산 ‘가스트로 도모’ 후원을 통해 히비키는 음식과의 마리아주에 대한 열정을 한층 더 확장해 나갔다.
산토리 글로벌 스피리츠 관계자는 “히비키는 고유의 섬세한 블렌딩을 통해 다양한 풍미와 향기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이는 음식과 만났을 때 더욱 풍부한 잠재력을 발휘한다. 앞으로도 히비키만의 맛과 향을 다양한 음식과 함께 선보이며, 페어링의 새로운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탐색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jinmh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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