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파이낸셜그룹,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성금 전달
금융·증권
입력 2025-04-24 10:08:37
수정 2025-04-24 10:08:37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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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환경 개선·모유 연구로 미래세대 건강 지원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대신파이낸셜그룹의 대신송촌문화재단은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의 의료환경 개선과 모유 관련 연구 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온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직접 전달했다. 그는 어린이 환자들과 가족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다시 한번 전했다.
전달된 성금은 어린이병원의 진료 및 치료 환경을 개선하고, 환아와 보호자 편의를 위한 의료기기와 시설 확충에 사용된다. 또 모유 영양 및 수유 관련 연구에도 활용돼 미래 세대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신송촌문화재단은 대신파이낸셜그룹 창업주 고 양재봉 명예회장의 뜻을 기려 1991년 설립됐다. 30여년간 문화와 의료,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아산병원과는 2021년부터 이른둥이 지원을 계기로 인연을 맺고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아를 지원해오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은 미래 사회의 가장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치료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파이낸셜그룹은 이 회장의 강한 의지 아래 아동·청소년 의료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3년부터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소아혈액암 등 난치병 연구와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으며, 국립암센터에는 소아 및 저소득 암환자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국립암센터와는 2004년부터 22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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