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임대아파트 '풍덕지구 순천만의 봄 Garden', 7월 분양 예정

경제·산업 입력 2025-06-19 11:00:56 수정 2025-06-19 11:00:56 진민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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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풍덕지구 순천만의 봄 Garden]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대출금리 인상 등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으로 부동산 시장 전반에 불확실성이 가중된 가운데,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면서도 장기간 안정적인 주거를 보장받을 수 있는 임대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 가운데 풍덕지구 순천만의 봄 Garden이 7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전남 순천시 풍덕동에 들어서는 풍덕지구 순천만의 봄 Garden은 수요층의 선호도 높은 84㎡, A·B·C·D 4가지 타입의 혁신평면으로 구성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풍덕지구 순천만의 봄 Garden은 10년간 거주 후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민간임대아파트로, 순천시 90%, 전남·광주 10%로 임대분양 예정이다. 특히 가격 변동에 대한 리스트 없이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 가능하며 주택소유 여부, 소득수준 등의 자격조건 없이 청약 및 계약이 가능해 실수요층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게 분양업체의 설명이다.

또한 임차기간 중에는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임차기간 동안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양도세 등 세금 부담도 없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임대보증금보증보험 가입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신뢰성을 높였다.

입지 여건을 살펴보면 순천 내 핵심 지역으로 꼽히는 순천만국가정원 부근에 자리해 단지에서 순천만국가정원을 영구조망(일부세대)할 수 있다. 대한민국 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은 92만6992㎡(약 28만평) 규모로 서울숲 면적의 약 2배에 달한다. 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순천만국가정원은 연간 최대 778만 명 이상이 방문한 ‘핫 플레이스’다.

순천만국가정원과 이어지는 동천 수변 공원, 순천 광장문화의 핵심인 오천그린광장까지 연접하고 있어 녹지 중심의 자연친화적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 이마트, 메가박스, 팔마종합운동장 등 원스톱 생활인프라가 구축돼 있으며 순천의 신주거타운으로 불리는 택지지구의 프리미엄이 보장되어 향후 발전 가능성도 높다. 풍덕초, 중앙초, 풍덕중 등 초ㆍ중학교 도보통학이 가능한 학세권이자 순천시립도서관, 학원가가 등 다양한 교육환경을 품어 자녀교육에도 유리하다.

광역교통망도 조성돼 있어 눈길을 끈다. 순천역(KTX), 순천종합터미널, 순천IC 등 인접해 있으며 남승룡로, 백강로를 통해 순천 원도심 접근도 수월하다.

7월 오픈을 앞둔 풍덕지구 순천만의 봄 Garden은 홈페이지를 통해 관심고객 등록을 시작했다. 주택전시관은 전남 순천시 왕지동 일원에 자리한다.
/jinmh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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