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따뜻한 동행’…합동 봉사활동 전개
경제·산업
입력 2025-04-23 13:34:07
수정 2025-04-23 13:34:07
고원희 기자
0개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인 단체 대상 나들이 지원
유기견 보호소서 유기견 봉사단 합동 봉사활동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대한항공은 23일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경기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과 서울대공원에서 장애인 및 복지시설 관계자들과 자연을 느끼고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 사회공헌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대한항공 연합신우회 32명과 아시아나항공 연합신우회 13명 등 양사 사내 봉사단체 소속 임직원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평소 외부 나들이 기회가 많지 않은 장애인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즐거운 체험을 함께하고자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 및 복지시설 관계자 83명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미디어 아트와 한국 현대 도자공예를 관람하고, 천여 종의 꽃과 수십만 그루의 나무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을 산책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21일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유기견 봉사단 28명이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 소중한 온기를 전했다. 이들은 유기견들이 생활하는 보호소 내 견사 청소, 사료 배급, 소형견 목욕, 산책 등 유기 동물들이 조금 더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썼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해마다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양사 직원들의 화학적 융합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highlight@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배민, 1만원 이하 중개 수수료 면제…'상생안' 중간 합의
- 민간임대아파트 '풍덕지구 순천만의 봄 Garden', 7월 분양 예정
- 1억뷰 웹툰 ‘이 결혼은 어차피 망하게 돼 있다’ 시즌3 연재 개시
- 포스코그룹, 美 현지서 AI 대전환·한미 협력방안 논의
- 대웅제약 나보타, 태국 738억 원 수출 계약…동남아 진출 후 최대 규모
- S-OIL, 마포본사 사옥글판 여름맞이 새 단장
- "마셔보고 고른다" 아영FBC, '와인나라 유월장터' 진행
- 롯데바이오로직스, 영국 ‘오티모’의 ‘항체 신약’ 수주 계약
- “여름이 제철”…미국 북서부체리 국내 판매 시작
- 텐센트 "넥슨·카카오모빌리티 지분 인수 검토 안 해"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대구대, 탄자니아 장애아동 위한 인지재활 사업 성과 점검
- 2대구 중구, 2025 수제화 디자인 공모전 개최…7월 7일까지 접수
- 3배민, 1만원 이하 중개 수수료 면제…'상생안' 중간 합의
- 4민간임대아파트 '풍덕지구 순천만의 봄 Garden', 7월 분양 예정
- 5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추억의 동화 속 주인공은 나'
- 61억뷰 웹툰 ‘이 결혼은 어차피 망하게 돼 있다’ 시즌3 연재 개시
- 7포스코그룹, 美 현지서 AI 대전환·한미 협력방안 논의
- 8대웅제약 나보타, 태국 738억 원 수출 계약…동남아 진출 후 최대 규모
- 9대구일시청소년쉼터 ‘다온’, 위기청소년 곁으로 달려간다
- 10수성아트피아, '브라비 솔리스트 앙상블과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