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시민사회, 4·19혁명 65주년 기념행사 개최

전국 입력 2025-04-18 10:27:31 수정 2025-04-18 10:27:31 이경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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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열 열사 묘역 참배, 하동문화예술회관 방문 등 민주정신 계승 나서

4·19혁명 65주년 기념행사 포스터 [사진=전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서울경제TV 전북=이경선 기자] 4·19혁명 65주년을 맞아 전북지역 시민사회가 김주열 열사의 희생정신과 4·4 대학생시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자유·민주·정의의 4·19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025전북민주주의행동 '모두의 4월에서, 하나되어 5월에서 6월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19일 오전 9시 전북대학교 구 정문 ‘4·19혁명의 진원지’ 표지석 앞에서 기념식을 시작으로, 김주열 열사 묘역(남원 금지면) 참배와 하동문화예술회관 방문 일정으로 이어진다.

기념식에서는 박대길 전북민주주의연구소 소장의 4·4시위 경과보고와 함께, 이석환 전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이민경 민주노총 전북본부장, 구민기 전북대 총학생회장 등의 기념사가 진행된다.

기념식 후 오전 9시 30분부터 남원으로 이동해 김주열 열사 묘역 참배와 전시관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경남 하동문화예술회관을 찾는다.

이번 행사는 전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윤석열퇴진전북운동본부, 전북대학교 총학생회, 전북지역 대학민주동문회협의회 등 전북지역 시민사회와 교육·노동계가 공동 주관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며, 18일 오후 6시까지 문자, 전화 등으로 참가 접수가 가능하다. 문의는 전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로 하면 된다.

/dok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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