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일자리 1만 4724개' 창출 목표
경기
입력 2025-04-02 14:29:29
수정 2025-04-02 14:29:29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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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광명시가 올해 일자리 창출에 행정 역량을 집중합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총 108개 사업에 555억 원을 투입해 일자리 1만 4724개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주요 사업은 ▲직접 일자리(6304개) ▲직업 능력 훈련(2602건) ▲고용서비스 제공(4843건) ▲창업지원(173건) 등으로 구성됩니다.
시는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미래산업 연계 인재 양성 ▲지역순환경제 기반 조성 ▲고용 안전망 강화 등 4대 전략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특히 신중년과 청년,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공공일자리 제공과 직업교육, 창업 지원 등을 확대하며, 인생플러스센터·여성비전센터 등을 통해 재취업과 사회공헌 활동도 지원합니다.
또한 지역자산화 사업을 기반으로 사회적경제 혁신센터를 조성하고, 창업 공간 제공과 컨설팅, 스타트업 행사 개최 등 창업 생태계 조성에도 나섭니다. 시는 올해도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 일자리 점검 회의 등을 통해 지속적인 사업 발굴과 점검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일자리 창출 목표를 조기 달성하고 고용노동부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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