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 미군기지 앞 7일간 1인 시위
경기
입력 2025-06-17 23:35:32
수정 2025-06-17 23:35:32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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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동두천시의회가 캠프 케이시 정문 앞에서 1인 릴레이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6월 9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이번 시위는 미군기지에 둘러싸여 외부 출입에 제약을 받는 걸산동 주민의 출입 제한 문제와 정부의 미군 공여지 반환 약속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의회는 하루씩 전원 참여하는 방식으로 시위를 이어갔으며, 출입 패스 제한 철회와 정부의 정책적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시의회는 이를 계기로 걸산동 문제를 국가 차원의 현안으로 끌어올리고 제도적 해결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주민 생존권 보장을 위한 시의회의 대응이 지속될 전망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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