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우수군’ 선정
전국
입력 2025-03-24 12:30:21
수정 2025-03-24 12:30:21
이경선 기자
0개
1기업 1공무원 전담제 추진 활동 등 호평

[서울경제TV 무주=이경선 기자] 전북 무주군이 기업하기 좋은 곳이 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2024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포상금 2,000만 원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는 기업 운영에 최적화된 여건과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전북자치도가 1기업-1공무원 전담제 추진 실적,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기업 현장 방문 횟수, 중소기업 제품 구매 실적, 기업 규제 해소 건수, 기관장의 관심도 등을 평가했다.
무주군은 △‘1기업-1공무원 전담제’ 운영과 △주기적인 기업인 간담회‧설명회 개최, △도청과 전북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등 관련 기관 합동 기업 대상 워크숍 개최 등의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 정책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특히 ‘1기업-1공무원 전담제’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공업용수 공급을 위한 시설개선 등 기업 운영상의 어려움 20건을 해소했으며, 중소기업육성자금 4억 원을 투입해 중소기업의 운전자금 융자 등의 사업도 지원했다.
임채영 산업경제과장은 “인구 7만 미만 시군에서 유일하게 2022년 ‘장려’, 2023년 ‘우수’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인정을 받았다”라며 “무주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 지원과 어려움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펼쳐 기업하기 좋은 무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중소기업 근로 환경을 개선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기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열쇠로 삼는다는 방침으로, 기업의 운전자금 융자 및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환경개선, 전북형 스마트제조혁신 프로젝트 추진, 인구감소지역 기업 지원 특례보증 사업 등도 진행 중이다.
/doks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 6.25 사진전 및 음식 재현 행사 실시
- 대구대, 탄자니아 장애아동 위한 인지재활 사업 성과 점검
- 대구 중구, 2025 수제화 디자인 공모전 개최…7월 7일까지 접수
-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추억의 동화 속 주인공은 나'
- 대구일시청소년쉼터 ‘다온’, 위기청소년 곁으로 달려간다
- 수성아트피아, '브라비 솔리스트 앙상블과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개최
- 광주 광산구의회, 금호타이어 화재 조속한 대책 마련 촉구
- 영진전문대, ‘반도체 직무 아카데미’ 본격 출범…산학협력 세미나 개최
- 포항시의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돌입
- 대구 북구청, '2025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진행암 환자, ‘마음가짐’에 따라 생존율 달라져
- 2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 6.25 사진전 및 음식 재현 행사 실시
- 3대구대, 탄자니아 장애아동 위한 인지재활 사업 성과 점검
- 4대구 중구, 2025 수제화 디자인 공모전 개최…7월 7일까지 접수
- 5배민, 1만원 이하 중개 수수료 면제…'상생안' 중간 합의
- 6민간임대아파트 '풍덕지구 순천만의 봄 Garden', 7월 분양 예정
- 7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추억의 동화 속 주인공은 나'
- 81억뷰 웹툰 ‘이 결혼은 어차피 망하게 돼 있다’ 시즌3 연재 개시
- 9포스코그룹, 美 현지서 AI 대전환·한미 협력방안 논의
- 10대웅제약 나보타, 태국 738억 원 수출 계약…동남아 진출 후 최대 규모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