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재난취약계층에 화재감지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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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12 12:46:45
수정 2025-03-12 12:46:45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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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동 360세대 대상 화재감지기 설치로 신속한 대피 지원
류규하 중구청장, 배부 현장 직접 점검 “구민 안전 최우선”

화재감지기 지원 사업은 사업비 432만 원을 투입해 진행되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역자율방재단이 감지기 배부 및 설치를 지원한다.
배부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 「노인복지법」에 따른 독거노인 가구 등이다.
이와 관련해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난 11일 대신동과 남산4동을 직접 방문해 화재감지기 배부 현장을 점검하고, 대상 가구의 안전 환경을 확인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부피가 작고 설치가 간편한 화재감지기가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난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안전한 중구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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