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볼보트럭코리아와 미래 모빌리티 핵심인력 양성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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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0-28 15:46:47
수정 2024-10-28 15:46:47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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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교류 및 지원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이끌어갈 인재 양성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28일 오후 2시 천마역사관에서 볼보트럭코리아와 미래 모빌리티 분야 전문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협력 및 지원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청년 취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 권기홍 교학부총장, 스마트e-자동차과 류경진 학과장, 스마트e-모빌리티지원센터 한승철 센터장, 볼보트럭코리아 김연수 상무, 이문길 상무, 이은정 차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재 육성 사업과 관련한 상호 지원 ▲우수 인력 지원에 따른 취업 지원 ▲차량 및 실습 교보재의 지원 ▲상호 인적 교류 및 정보 교류 등을 약속하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 인재 양성을 통해 미래자동차 산업의 발전에 함께하기로 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스웨덴 볼보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볼보트럭의 한국 법인으로, 전국에 30개 영업지점과 3개의 직영서비스센터를 포함한 31개의 사업소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한 기술력과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국내 수입 트럭 판매율 1위를 리드하고 있는 기업이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모빌리티 산업은 전기화, 자율주행, 스마트물류 등 혁신적인 기술 발전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변화하며 모빌리티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라며 “볼보트럭코리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핵심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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