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운영
전국
입력 2024-02-05 16:09:46
수정 2024-02-05 16:09:46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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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상해 사망 후유장애 등 보상 범위 넓혀

[함평=주남현 기자] 전남 함평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군민안전보험을 지난 1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2일 함평군에 따르면 군민안전보험 보장범위가 ▲24시간 상해사망·후유장해 ▲골절수술 ▲화상수술비 등 7개 항목이 추가됐으며 ▲가스사고 상해사망·후유장해 ▲자전거사고 사망·후유장해 ▲급성감염병 사망 등 12개 항목의 지급 금액이 상향돼 총 32개 보장항목으로 추가됐다.
특히, 올해 신설된 '24시간 상해 사망·후유장해' 보장항목은 질병을 제외한 전동휠체어, 오토바이, 개인이동수단 등 각종 사고로 인한 피해를 5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상받을 수 있다.
군민안전보험은 함평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타 지역 전출 시 자동 해제 처리된다. 보험료는 군이 전액 부담한다.
가입된 항목으로 피해를 입은 군민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을 청구하면 심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새로 보장 항목이 강화된 군민안전보험이 일상의 예기치 못한 각종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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