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2023년 전통시장 어린이 그림공모전’시상식 개최
10월 30일~11월 10일 전통시장 어린이 그림공모전 개최
출품작 중 우수작 18건 선정…12월 2주간 전시회 진행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지난 1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 토파즈홀에서 ‘2023년 전통시장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18건의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미래고객인 어린이에게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고자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된 ‘2023년 전통시장 어린이 그림공모전’의 시상을 위해 마련됐다.
총 12일간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부문에서 총 414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미술학부 교수 등 외부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총 18점의 우수작이 선정됐다.
우수작을 그린 18명의 어린이에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상, 전국상인연합회장상이 수여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한 한 어린이는 “전통시장은 구경할 것도 많고 맛있는 게 많아서 좋아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이 되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2023년 전통시장 어린이 그림공모전 우수작은 12월 4일부터 15일까지 대전역과 서울역에서 차례대로 전시될 예정이다.
대전역 KTX역사 2층에서 12월 4일부터 8일까지, 서울역 KTX역사 2층에서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의 시각에서 바라본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 수 있었다”면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믿고 방문해 즐길 수 있는 전통시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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