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EV공장⑤] 정의선 “우리 재산은 사람…중요한건 휴머니티”
경제·산업
입력 2023-11-13 15:59:06
수정 2023-11-13 15:59:06
박세아 기자
0개

[서울경제TV=박세아기자]정의선 현대차그룹회장이 “전기차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인 만큼 운영의 묘를 살려서 해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13일 현대차 울산 EV전용 공장 기공식에 참석한 정의선 회장은 기공식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글로벌 전치가 시장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온 이유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한 답이다.
이날 기공식에서 ‘사람’을 강조한 이유에 대해 정 회장은 “워낙 우리나라 역사가 그렇고 또 현대차도 그런 틀 안에서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또 우리나라의 재산은 사람이기 때문에 같이 일맥상통한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 세계에서도 현대차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건 휴머니티이기 때문에 그 틀 안에서 얘기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선대 회장님이 생각하셨던 그 정신 그리고 '하면 된다'는 생각 또 근면한 생각 그것들을 중심으로 해서 우리가 같이 노력할 각오로 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ps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에어컨 대신 맵탱”…삼양식품, WWF 업무협약 체결
- 신세계면세점, ‘트렌드웨이브 2025’ 파트너사…"쇼핑 혜택 제공"
- 美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트럭 시험운행 허용 추진
-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비소 등 환경오염 '심각'
- 주유소 기름값 11주 연속 내려…“다음 주도 하락세 지속”
- “최장 6일”…여행·면세업계, 5월 황금연휴 특수 노린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