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이사회서 화물사업 매각 결론 못내”
경제·산업
입력 2023-10-31 08:20:52
수정 2023-10-31 08:20:52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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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30일 열린 이사회에서 화물사업 매각안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아시아나는 공시를 통해 “당사는 30일 이사회를 개최해 현재 진행 중인 기업결합심사와 관련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에 제출할 대한항공의 시정조치안 제출에 대해 검토했으나, 해당 사안에 대한 표결을 완료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시정조치안은 기업결합에 따른 경쟁제한성 해소를 위한 신주인수계약 거래종결 후 당사의 화물사업부 분할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며 “해당 안건에 대한 이사회 속개일자는 미정이며 향후 관련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내 재공시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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