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 김민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간담회 개최
각 단체별 애로·건의사항 전달…“정기적 행사로 발전 기대”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는 지난달 20일 소속 단체장들이 부동산산업업계의 현안 해결을 위한 건의사항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민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시을) 정책간담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국회 본관 국토교통위원장실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 장영호 회장을 비롯해 한국부동산개발협회 김승배 회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이종혁 회장, 한국리츠협회 정병윤 회장,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이선미 회장, 한국주택임대관리협회 임채욱 회장, 한국주택관리협회 조만현 회장 등 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은 “업계 현안들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들을 잘 듣고 있다. 국토교통위원장으로서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산업전반에 활기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각 단체의 현안 법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장영호 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토교통위원장과 연합회 단체장 간담회가 부동산 시장의 건전한 시장 질서 확립과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신속하게 반영하는 정기적인 행사로 발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동산산업을 대표하는 9개 단체가 결성한 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는 오는 11월 10일 국회에서 제8회 ‘부동산산업의 날 행사를 국회 국토교통위와 공동주최로 국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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