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전통시장서 온누리상품권 쓰세요”
이영 장관, 행복한백화점·가락시장 현장 점검
동행축제 특별판매장 등 방문해 상인과 소통
황금녘 동행축제 매출 1.2조 돌파…연장 논의
서울 가락시장, ‘골목형 상점가’ 공식 지정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앵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았습니다. 소상공인들을 만나 어려움을 듣고 이들을 격려했는데요. 윤혜림 기자입니다.
[기자]
이영 중기부 장관이 오늘(25일) 황금녘 동행축제 주요 판매현장인 ‘행복한백화점’과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가락시장)을 찾아 추석 물가동향을 점검했습니다.
행복한백화점은 우수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장관은 야외매장에서 열린 특별판매장과 중소기업제품 전용매장 등을 방문해 소상공인들과 소통에 나선 겁니다.
[인터뷰]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일단 많은 국민분들이 동참해주시고 유통사에서도 상생의 기치로 많이 참여해 주셔가지고요. 원래 3회를 종합해야 (연 매출)3조원이 목표인데 잘하면 두 번만으로도 3조원에 육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장관은 “황금녘 동행축제의 매출이 목표였던 1조2,000억원을 넘겼다”며, “중국인 관광객의 유입 증가, 업계 분위기 호조로 동행축제 기간 연장을 내부와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장관은 최근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하게 된 서울 가락시장을 방문해 소비자 체감물가와 시장경기 등의 동향을 살피고, 수산물과 건어물 등을 직접 구매했습니다.
그는 “온누리상품권은 계속해서 5~10% 상시 할인 판매되고 있는 만큼 추석 제수용품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서울경제TV 윤혜림입니다. /grace_rim@sedaily.com
[영상편집 김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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