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추석 맞이 ‘황금녘 동행축제’ 전통시장 프로그램 진행
전국 1,800여개 전통시장 상점가에서 21~27일까지 진행
경품 추첨·온라인 주문 시 무료 배송 등 풍성한 이벤트 진행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황금녘 동행축제에 추석 명절을 맞이해 가족·친지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전통시장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19일 밝혔다.
축제 기간 동안 전통시장에서 매일 3만원이상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100명씩 7일간 총 700명에게 충전식 온누리상품권 5만원을 지급하고, 같은 기간 동안 5일 이상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온누리 상품권 30만원을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한가위를 맞아 전통시장에서 누적 15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등에게는 충전식 온누리상품권 50만원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전통시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이용고객에게 무료 배송(1만원 이상 구매시) 및 경품 추첨(3.5만원 이상 구매시)을 실시한다.
한편,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시적(9월 7일~10월 6일)으로 개인이 한달에 구매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의 한도를 상향한다. 지류형은 기존 100만원(할인율 5%)에서 130만원으로, 모바일·충전식 카드형은 기존 150만원(할인율 10%)에서 180만원으로 확대된다.
동행축제를 즐기는 자세한 방법은 이벤트 누리집 ‘시장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 장관은 “우리 고유 명절인 추석에 열리는 이번 황금녘 동행축제 기간 중 전통시장에서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에어컨 대신 맵탱”…삼양식품, WWF 업무협약 체결
- 신세계면세점, ‘트렌드웨이브 2025’ 파트너사…"쇼핑 혜택 제공"
- 美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트럭 시험운행 허용 추진
-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비소 등 환경오염 '심각'
- 주유소 기름값 11주 연속 내려…“다음 주도 하락세 지속”
- “최장 6일”…여행·면세업계, 5월 황금연휴 특수 노린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