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준 의원, 대구전자공고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 지정에 역할 톡톡
홍석준 의원, “대한민국 대표하는 반도체 핵심인재 양성 허브 도약 기대”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전자공업고등학교가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로 새롭게 도약할 전망이다.
국회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갑)은 대구전자공고가 교육부 마이스터고 신규 지정 공모에 참여해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잇달아 발표한 ‘반도체 인재양성 방안’ 및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의 세부 계획으로 반도체와 디지털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마이스터고 신규 지정을 추진했고, 대구전자공고는 올 초부터 대구시와 달서구, DGIST, 경북대학교, 아바코 등과 함께 추진협의체를 구축하고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 지정 준비에 착수했다.
홍석준 의원은 지난 4월부터 교육부, 대구시교육청, 대구시 등과 함께 대구전자공고 마이스터고 지정을 위해 긴밀히 협의해왔고, 특히 교육부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국내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대구 마이스터고 지정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득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전자공고는 이번 지정으로 50억의 교육부 개교준비금을 비롯해 총 279억 원을 지원받을 계획이며, 반도체제조 및 반도체장비 등 2개 직무 분야 인재육성 방침에 따라 반도체제조과 3학급, 반도체장비과 3학급 등 6학급 96명의 신입생을 선발해 2025학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전망이다.
아울러 공모를 통해 창의적 인재 양성교육을 위한 기획력과 지도력을 갖춘 인사를 학교장으로 임명하고, 반도체 분야 현장 전문가를 교원으로 임용해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홍석준 의원은 “무엇보다 대구전자공고가 윤석열 정부 핵심 전략산업인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로 새롭게 출발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대구전자공고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핵심 인재 양성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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