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으로 환경 보호…KT알파, 지구의 날 기념 채식 쿠킹클래스 진행
임직원과 함께 하는 채식 쿠킹클래스 진행
대체육으로 만든 비건 미트볼 파스타 요리·시식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KT알파가 다가오는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임직원과 함께 하는 채식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 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 보호의 날이다. ‘채식 실천을 통한 환경 보호’를 주제로 개최한 이번 쿠킹클래스에는 KT알파 임직원 약 2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내 채식 동호회인 ‘오채완(오늘 채식 완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오채완은 건강과 친환경에 관심 있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동호회로 채식 모임, 채식 레시피 및 맛집 공유, 제로웨이스트(zero waste)등을 실천하며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로비건채식요리학원에서 진행된 이번 쿠킹클래스에서는 환경 보호를 위한 채식의 가치 및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 후, 대체육을 재료로 한 비건 미트볼 파스타를 함께 만들어 시식까지 즐기는 순서로 꾸며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박승희 KT알파 채식 동호회 회장(대리) “하루 한 끼만 채식을 실천해도 탄소배출량이 크게 줄어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라며 “채식을 통해 건강을 지킬 뿐만 아니라 회사의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라며 활동 소감을 전했다.
조성수 KT알파 대표는 “사업과 연계한 친환경 정책은 물론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이 환경 보호로 이어질 수 있도록 ESG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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