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3년 부산시 기능경기대회’3~7일까지 개최
부산기계공고 등 9개 경기장에서 개최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함께 상금 수여
10월에 개최되는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 부여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2023년 부산시 기능경기대회’가 3~7일까지 부산기계공고 등 9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44개 직종에 323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연습한 기량을 겨루게 된다.
3일 오전 10시에 부산시청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는 이성권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부산지역 주요인사, 선수, 기술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44개 정규직종의 경기 이외에도 부산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있다.
4일 제1경기장인 부산기계공고에서 대한민국명장회 등 숙련기술단체들이 함께하는 자장면 시식, 네일아트, 케이크 만들기, 도자기 체험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에게는 메달과 함께 상금이 수여된다.
또 10월 14일부터 충청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부산을 대표하는 선수로 참가하게 된다.
부산시는 3년 만에 부산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와 기술이 어우러진 행사를 준비한 만큼 많은 부산시민이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의 근간이 되는 우수 숙련기술인을 발굴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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