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인터불고 원주, 월드 3큐션 그랑프리 2023 당구대회 개최 ... 총 상금 6억 3,000만 원, 전 대회보다 2억 4,000만 원 ↑
1월18일 - 2월1일 까지, 컨벤션홀
UMB 상위랭커 초청 및 국내 선발전을 거쳐 총 48명 참가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인터불고 그룹(회장 김삼남)은 오는 1월 18일부터 2월 1일까지 15일간 “월드 3쿠션 그랑프리 2023”을 '호텔인터불고원주'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월드3쿠션 그랑프리는 호텔인터불고원주와 파이브앤식스의 후원 협약에따라 지난 21년 7월 최초로 개최됐다.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 대회보다 총 상금이 2억 4,000만원 증가한 6억 3,000만원으로 세계 최고 금액이다.
UMB주최(세계 캐롬당구연맹, IOC산하기구) 대회로는 역대 최대 상금규모로 치뤄지는 만큼 세계 톱 랭커들도 대거 참여 한다.
“호텔 인터불고 우너주 월드 3쿠션 그랑프리 2023”프로당구대회 참여자는 해외 톱 랭킹 1위의 딕 야스퍼스(네덜란드), 세계 랭킹 2위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3위 자네티(이탈리아) 등 세계 정상급 선수 20명과 국내 선발전 통과자 9명(남자 8명, 여자 1명)외에 전세계 와일드카드 19명 (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 및 세계여자3쿠션선수권 입상자 포함)등 총 48명이다.
선발전은 지난 4 - 6일까지 서울 강남 역삼동의 엠블당구장, RS Biilards academy 등 2곳에서 진행했다.
한국선수는 김행직, 저명우, 허정한, 김준태, 이충복, 최성원 선수가 세계랭킹 20위 이내의 자격으로 자동 출전하게되고 서울 3쿠션 월드컵 준우승자 차명종과 로잔 마스터스 우승자 손준혁, 그리고 세계 여자 3쿠션 준우승자인 한지은 선수가 와일드카드를 받아 출전한다.
'호텔인터불고 원주 월드3쿠션 그랑프리 2023'대회는 팀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 된다.
1월 19일부터 22일까지는 12개팀(1팀 4명)이 팀전을 치르고 이후 23일부터 2월 1일까지는 메인 이벤트인 개인전이 열리게 되며 예선전은 조별리그로 경기를 치른 뒤 16강전부터 결승전까지는 토너먼트로 경기를 치른다.

'호텔인터불고원주' 9홀 친환경퍼블릭 골프장 야경.[사진=호텔인터불고원주]
'호텔인터불고원주'는 9홀의 친환경퍼블릭 골프장이 있고 최근에는 7 - 80억 원 상당을 들여 리모델링을 끝내 강원 영서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
인터불고 그룹은 1980년 인터불고S.A를설립해 냉장, 유통, 호텔 등 계열사를 거느린 42년전통의 중견 그룹이다.
김삼남 인터불고 그룹 회장은 “전 세계 당구팬들의 이목을 원주시로 집중시켜 당구 스포츠 메카로써 관광 활성화 등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호텔의 품격을 높임과 동시에 지역과의 상생을 기대한다” 고 전했다.
이번 대회의 경기는 호텔인터불고원주 내 경기장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으며, TV채널 Sky sports, mbcnet, Five&Six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서도 실시간 관람할 수 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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