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2022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 산자부 장관상 수상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은 행정안전부 등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해 3년 연속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2022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지난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구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와 연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탁월한 정책을 시행하거나 우수 일자리 창출 사례를 선보인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대한민국 콘텐츠산업 진흥 총괄 기관으로 방송∙게임∙음악∙패션∙애니메이션∙캐릭터∙신기술 융합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산업의 성장을 위해 기획∙창작∙제작, 유통∙해외진출, 기업육성, 인재양성, 연구개발 등의 지원사업과 정책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위기극복을 위한 대대적 추경사업 추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콘텐츠 업계의 일자리 지원을 위한 긴급추경 예산을 확보해 공연, 방송, 해외수출 기업 등 긴급 인력지원으로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한 청년층이 선호하는 콘텐츠분야 취업 집중 지원을 위해 콘텐츠일자리센터를 운영, 인공지능)을 도입한 취업자 분석, 가상현실 면접 등 혁신기술을 접목한 대면·비대 상담 확대로 청년인력을 취업 성공으로 이끌었다.

여기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집필한 문지원 작가를 배출한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을 비롯해 실감형 인공지능 창작자, 게임인재원 등 시대에 맞는 콘텐츠 분야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 랩, 지역글로벌게임센터, 지역 거점형 콘텐츠기업육성센터 등 거점기관 중심 거버넌스 구축 및 지역기업 성장을 통한 지역 일자리 확산과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은 “콘텐츠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노력의 결과로 이번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산업 진흥 총괄 기관으로서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이를 위한 혁신적 노력을 이어갈 뿐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 특화 일자리 매칭 등 수도권에 집중된 서비스 권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콘텐츠일자리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취업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콘잡’ 카카오톡 채널과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