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지원 민감임대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 추가 임차인 모집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동에 위치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가 최대 9개월까지 임대료를 무상 지원하는 파격적인 임대조건을 내걸고 추가 임차인 모집에 나섰다고 밝혔다.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는 대우건설이 시공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48층, 총 2,562가구 규모로 지어졌으며 이 중 전용면적 21㎡~84㎡ 2,005가구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은 주변 아파트 시세 대비 합리적인 임대료가 특징으로 2년마다 계약이 갱신돼 최대 8년 간 거주가 가능하다.
특히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는 임차인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계약 후 4년간 임대료를 동결하고, 최대 9개월까지 임대료를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임대계약을 맺는 임차인에게 최초 계약 시 6개월간 임대료를 지원하고, 2년 연장할 경우 3개월을 추가로 지원하는 혜택을 통해 최대 9개월까지 임대료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단지는 인근 도보권에는 송림초와 병설유치원이 위치해 있으며, 동산중, 동산고, 안일여고 등도 가깝다. 여기에 송현근린공원, 화도진공원, 자유공원, 배다리공원(예정), 수봉산 등도 가까워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이 가능하다.
여기에 사업지가 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한 역세권 단지로 구로·종로·서울역 등 서울 주요지역으로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또 인근에 GTX-B노선과 부평연안부두선(트램) 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교통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 관계자는 “임차인들의 주거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임대 조건 변경을 진행하게 됐다”며 “4년간 임대료 상승에 대한 걱정이 없고, 무상 임대혜택까지 제공받을 수 있는 만큼 임차인들의 주거비 부담이 한층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는 지난 8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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