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팔아 은행으로…역머니무브 속도↑
증권·금융
입력 2022-12-15 06:03:07
수정 2022-12-15 06:03:07
최민정 기자
0개

고금리 여파에 경기침체 우려까지 커지며 증시 자금이 은행 예적금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오늘(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3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45조원 대로 집계됐습니다.
증시호황기였던 작년 한 해 동안 60~70조 원대의 투자자 예탁금을 유지해온 것과는 대비되는 모습입니다.
반면 은행예적금 규모는 10월 한 달 사이 무려 46조원 급증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내년 증시 전망도 어두울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이 나오며 투자자들의 자금이 은행 예적금으로 몰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증권업계 관계자는 “시중 자금이 주식, 코인 등 위험자산에서 정기 예적금 등 안전자산으로 이동하는 ‘역머니무브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라고 설명합니다./choimj@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농협 1분기 경영분석회의…강호동 회장 "올해 손익목표 달성해달라"
- iM금융 1분기 순익 전년比 38% 증가한 1543억원…부동산PF 부담 덜어
- KB국민은행, 친환경 실천 ‘다함께 플로깅’ 행사 진행
- 코스피 2540대 강보합 마감…코스닥 1.4% 하락
- KB국민은행, 청소년 맞춤 멘토링 ‘KB라스쿨’ 발대식 개최
- 우리은행, 원티드랩과 외국인 구인·구직 서비스 강화 업무협약
- BNK부산은행,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사랑나눔 걷기대회’ 후원
- 하나은행, 군인 전용 비대면 대출 ‘하나원큐신용대출’ 출시
- 한국투자증권, 여의도에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 ‘키스 스퀘어’ 구축
- 와이즈에이아이, 에이유·덴트온 등 AI 직원 도입처 300곳 돌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만년 적자’ SSG닷컴…‘전국 새벽배송’ 승부수
- 2“유심 재고 없다”…SKT, ‘해킹 포비아’ 확산
- 3'등불 아래 피어난 여성 평화의 메시지'
- 4박정하 국회의원, 부론산단 내 기업 이전시 과세 감면 연장 추진
- 5“폐광지역 미래인재들의 눈부신 성장을 지원합니다”
- 628일 여수서 전국 수산업경영인 대회 기념식 개최
- 7농협 1분기 경영분석회의…강호동 회장 "올해 손익목표 달성해달라"
- 8iM금융 1분기 순익 전년比 38% 증가한 1543억원…부동산PF 부담 덜어
- 9KB국민은행, 친환경 실천 ‘다함께 플로깅’ 행사 진행
- 10해남군의회, 제8차 의원간담회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