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해외 시험인증기관 네트워크 강화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기업 성장 동반자로서 국내 기업들의 대 일본 수출 활성화를 위한 해외 시험인증기관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KTL은 10일 일본품질보증기구(JQA)와 미래 신산업 분야 시험인증 협력 확대를 위한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20여 년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기술교류회를 통해 중대형 이차전지, 자동차 전장품 및 이동통신, 기능 안전 및 사이버보안 등 다양한 4차산업 분야에 대한 시험인증 동향, 기술정보와 4차산업 분야 신사업 발굴에 관한 의견을 교류했다.
이어 양국의 기술규제 등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중소·벤처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KTL은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미래 산업군의 시험평가 서비스 소개를 통해 산업 디지털 전환(IDX) 지원과 미래산업 견인을 위한 시험인증기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세종 원장은 ‶KTL은 미래산업 선도와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첨단산업분야에서 지능형 기술의 산업적용과 융합 제품의 시험평가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우수한 기술역량과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차전지, 사물 인터넷, 친환경, 헬스케어 등 미래산업 분야에 대한 기술협력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이라고 밝혔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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