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응원 열기에 치킨 수요 급증” …bhc치킨, 가맹점 매출 312% ↑
경제·산업
입력 2022-11-29 16:20:58
수정 2022-11-29 16:20:58
서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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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bhc치킨은 매출 상승세가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bhc치킨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 가나와의 경기가 펼쳐진 전일(28일) 축구 경기에서 당일 가맹점 매출이 전월 동일 대비 297%, 전주 동일 대비 312%, 전년 동일 대비 213% 증가했다.
특히 지난 24일 열린 우루과이와의 첫 경기에서 보여준 가맹점 매출 신장에 이은 호조세라 눈길을 끈다. 당시(24일) 당일 매출은 전월 동일 대비 200%, 전주 동일 대비 130%, 전년 동일 대비 140% 증가를 기록하는 등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와 같은 상승세에 대해 bhc치킨은 토너먼트 진출에 대한 염원과 더불어 축구 국가대표팀의 안전과 선전을 기원하는 대국민적 관심이 응원 문화 대명사로 떠오른 치킨 수요로 이어진 결과라고 분석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토너먼트 진출로 연결되는 중요한 경기였던 만큼 선수들의 투혼을 향한 대국민적 응원과 관심이 치킨 매출 수치로 입증된 것”이라며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남은 축구 경기 역시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게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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