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소형무인기대응체계 연구개발 본격 착수…“한국형 재머 만든다”
경제·산업
입력 2022-11-22 09:26:13
수정 2022-11-22 09:26:13
성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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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방위사업청은 이번 달부터 오는 2026년 1월까지 약 244억 원 규모의 소형무인기대응체계(Block-I) 체계개발 사업을 업체 주관으로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소형무인기대응체계(Block-I)은 전방지역에 배치되어, 최전방에서 북한 무인기의 영공 진입을 막을 수 있는 전자전 장비로 최신 기술을 적용한‘소프트 킬’방식의 한국형 재머(K-Jammer)다.
체계개발 주관업체는 40년 넘게 전자전 장비 체계종합업무를 수행한 LIG넥스원이다.
Block-I의 주요기능은 국지방공레이더 및 방공지휘통제경보체계와 연동하여 원거리에서 비행해 오는 소형무인기를 탐지하고 항적정보를 받아 재밍(전파방해 및 교란) 전파를 방사해 소형무인기의 경로를 이탈시키거나 추락을 유도할 수 있다. 향후 Block-II 개발을 통해 자체 탐지레이더, 영상식별장치를 추가하는 등 단계적으로 기능을 확장할 예정이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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