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웨이하이 이어 하얼빈 재운항…中 노선 순차적 확대
경제·산업
입력 2022-11-07 10:23:40
수정 2022-11-07 10:23:40
장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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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장민선기자] 제주항공이 코로나19로 운항을 중단했던 인천~하얼빈 노선을 오는 11월18일부터 주 1회(금요일) 일정으로 재운항한다.
현재 인천~웨이하이 노선을 주 1회(수요일) 운항하고 있는 제주항공은 인천~하얼빈 노선 운항을 재개함에 따라 한~중국 노선이 2개 노선으로 늘었다.
인천~하얼빈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8시30분에 출발해 오전 10시20분에 하얼빈에 도착하고, 하얼빈에서는 오전 11시25분에 출발해 오후 2시50분에 인천에 도착한다.
중국에 입국하려면 비자를 발급받아야 하며 탑승 2일 전(출발 48시간 이내) 실시한 PCR 음성확인서 등이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 또는 중국 영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규제로 운항이 어려웠던 중국 노선에 재운항 해 하늘길 확대에 나서게 됐다”며 “하얼빈을 시작으로 중국 노선을 순차적으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 인천과 부산, 대구, 무안 등을 기점으로 베이징과 옌지, 하얼빈, 난퉁, 칭다오, 웨이하이, 싼야, 스자좡, 자무쓰, 옌타이, 하이커우 등 중국 12개 도시 17개 노선을 운항했었다. / jj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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