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정비창, '용적률 1500%' 초과 고밀개발
경제·산업
입력 2022-07-26 20:07:57
수정 2022-07-26 20:07:57
이지영 기자
0개
서울 최초 규제특례로 용적률 1500%↑
서울시·SH공사·코레일 공동사업시행…5조 투입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서울 용산구 '용산 정비창 부지'가 약 50만㎡의 국제업무지구로 재탄생합니다.
서울시는 오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해당 부지의 약 40%는 도로와 공원 등 기반시설이, 나머지 약 60%는 국제 업무 지구와 관련된 빌딩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또 입지규제최소구역을 지정해 법적 상한 용적률 1,500%를 뛰어넘는 초고층 건물이 들어설 수 있게 한단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SH공사와 코레일이 공동사업시행자로서 약 5조 원을 투자해 부지 조성과 인프라 등을 구축하고, 민간에서 개별 부지별로 개발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eas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LG디스플레이, ‘흑자전환’ 배수진…OLED에 1.2兆 투자
- “남매 갈등, 부자 싸움으로”…콜마 윤동한, 주식반환청구 소송
- 네이버 ‘정보 유출’ 해킹 아니라지만…의문 여전
- 한화엔진, 준법·윤리경영 강화…‘컴플라이언스 경영’ 선포
- 대우건설, 개포우성7차 입찰 보증금 150억 납부
- 오아시스마켓 “티몬 인수, 채권자-법원 결정에 전적으로 따를 것”
- HS효성첨단소재, 태국 타타스틸과 친환경 원재료 구매 협약
- 에스유엠, 웨이즈원과 자율주행 기술 협력 MOU 체결
- 한화오션 노사, 상호 고소·고발 전면 취하 합의
- '곰표밀맥주' 갈등…대한제분, 세븐브로이 상대 손배 예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