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S&D, ‘신설동역자이르네’ 최고 경쟁률 266.5대 1

자이S&D가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일대에 선보인 ‘신설동역자이르네’ 오피스텔이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고 전했다.
‘신설동역자이르네’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20층 3개 동 전용면적 42~45㎡ 도시형생활주택 143가구와 전용면적 35~55㎡ 오피스텔 95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은 총 14개의 다양한 평면 타입으로 구성해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복층 및 테라스 설계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가구당 1개의 주차공간을 제공하는 자주식 주차장도 조성된다.
입주민을 위한 최첨단 시스템으로 각 가구에 설치된 설치된 자이 스마트홈 시스템을 통해 단지 내·외부에서 조명, 난방 등을 일괄 제어할 수 있으며,자이 에너지 관리 시스템이 24시간 스스로 작동해 전기, 가스, 수도 등 사용량을 체크 및 관리하고, 각 방마다 난방온도를 조절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7일 ‘신설동역자이르네’ 오피스텔의 청약 결과, 95실 모집에 3988명이 접수해 평균 41.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35㎡로 구성된 1군 48실 모집에 564명, 전용면적 52~55㎡ 2군 47실 모집에 3424명이 접수됐다.
단지는 오피스텔 공급호실 10%를 서울 거주자에게 우선 배정하며 서울 지역에서만 1294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특히 청약 2군(거주자 우선)은 266.5대 1의 최고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에 도시형생활주택 청약에도 기대감이 돌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신설동역자이르네는 교통·교육·자연·생활 등 인프라가 풍부하고, 주변 업무지구로 접근성이 좋은데다 여러 정비사업과 교통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여기에 100실 미만 오피스텔로 전매 제한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점이 부각되며 청약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일대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24년 11월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5월 2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3일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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