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석 식약처 차장, 외용소독제 제조 업체 ‘팜클’ 임직원 격려

생활위생 전문기업 팜클(Pharmcle)은 지난 6일 손소독겔, 손소독액 등 외용소독제의 제조 현장 점검과 안정적 공급을 해온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김진석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차장이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1989년에 설립된 팜클은 글로벌 기업 랑세스와 협력, 코로나19 및 31종의 세균과 바이러스에 등록된 전문 살균약제 릴라이온버콘 마이크로를 공급하고 있는 생활위생 전문기업이다.
김진석 차장의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 속 필수품이 된 외용소독제를 국민들이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도록 제조 현장 및 제품 개발 현장을 살펴보고 생산과 공급현황, 사업장 방역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월 국내 코로나19 첫 발병 이후 팜클은 코로나19 극복 및 예방 활동을 위해 충분한 외용소독제 물품 공급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원부자재 확보를 위해 항공운송은 물론 야간과 주말까지 생산라인을 풀 가동하여 20년 37.3톤, 21년 7월까지 22톤 외용소독제 시장공급을 실현시켜 개인위생 방역을 통한 코로나 극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김진석 차장은 팜클의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 극복을 위해 보여준 노력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식약처 업무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차장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외용소독제 생산과 공급이 중요한 만큼 안전한 제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며 “식약처도 외용소독제의 산업발전과 안정적 공급을 위해 업계와 소통하고 필요한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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