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코나 EV 등 리콜 비용 1조원 예상
경제·산업
입력 2021-02-24 20:54:38
수정 2021-02-24 20:54:38
서청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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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최근 계속되는 화재로 논란이 된 코나EV를 비롯해 아이오닉 전기차와 전기버스 일렉시티 등 총 8만1,701대를 글로벌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LG에너지솔루션의 중국 남경공장에서 초기 생산된 고전압 배터리중 일부에서 셀 제조 불량으로 인한 내부합선 화재 발생 가능성을 확인해 고전압 배터리 시스템을 모두 교체하는 리콜조치에 들어간다고 발표했습니다.
현대차는 "고객의 불편이 없도록 신속하게 리콜 조치를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터리 전량 교환 리콜에 들어갈 비용은 1조원 수준이 될것으로 보입니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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