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9월 전세계 판매 수소차 74%는 현대차
경제·산업
입력 2020-12-14 15:10:23
수정 2020-12-14 15:10:23
정새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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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전세계 수소차 판매량 순위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 말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수소연료전지차 6,664대가 팔렸습니다. 이중 현대차는 4,917대로 점유율은 73.8%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048대와 비교하면 61.3% 성장한 것으로, 주력 모델인 ‘넥쏘’의 판매량이 증가한 영향입니다.
현대차에 이어 도요타가 같은 기간 점유율 11.5%(767대)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고, 혼다는 2.8%(187대)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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