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집값 상승에 경산 풍선효과…‘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눈길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대구발 집값 상승에 내 집 마련 수요가 경산까지 몰리고 있는 모습이다.
18일 KB부동산 시세 자료에 따르면 대구 중소형 아파트(전용 60㎡초과~85㎡이하)의 매매가격지수는 10월 기준 104.7%로 매달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전월대비 0.65% 상승했으며, 전년말 대비 4.22%, 전년동월 대비 4.56% 올랐다.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는 신축 뿐만 아니라 구축 아파트들도 계속해서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대구 분양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경북 경산시 사동 297번지에 자리 잡은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2단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공급한 신축 아파트로 현재 일부 남은 잔여세대에 한해 계약을 진행 중이다. 후분양 형태로 공급돼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분양 가격은 전용면적 66㎡가 2억800만원(11층 이상), 84㎡는 2억6,800만원(11층 이상)이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0층, 15개동, 전용면적 66㎡ 136세대, 84㎡ 892세대로 총 1,028세대 규모다.
부영 관계자는 “대구에서 온 계약자 중 일부는 지금의 대구 집값이 최고점에 달했다고 생각해 살던 집을 매도하고 경산으로 넘어오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분양홍보관은 경북 경산시 삼성현로 91길 10 상가 2층에 있으며 방문 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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