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수출 27%↓…코로나19 충격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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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4-21 15:24:00
수정 2020-04-21 15:24:00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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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지난 20일까지 일평균 수출금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9% 감소한 217억2,9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반도체(-14.9%)·승용차(-28.5%)·석유제품(-53.5%) 등 주요 수출 품목 대부분이 부진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수출 부진은 코로나19에 따른 충격이 본격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올해 들어 지난 20일까지 누적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1% 적은 1,525억3,6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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